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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단독 콘서트 1회 추가…10월1일 예매 시작
입력 2014-09-25 11: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빅뱅 태양의 단독 콘서트(2014 TAEYANG CONCERT ‘RISE)가 1회 추가됐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태양의 콘서트는 애초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여기에 10일 오후 8시 공연이 더해졌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은 덕이다. YG에 따르면 태양의 콘서트는 티켓 예매가 시작된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YG 측에 끊임없이 추가 공연을 요청했다.
YG 관계자는 "태양 역시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서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갖는 자리인만큼 추가 공연 의지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발표된 태양의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 타이틀곡 ‘눈,코,입은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온차트 노래방 차트에서 11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태양의 추가 콘서트 티켓 예매는 10월 1일 오후 8시 G마켓(www.gmarket.co.kr)에서 가능하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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