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속사 "줄리엔강 평소 맥주 한잔도 못마셔…모르는 사람이"
입력 2014-09-25 10:07  | 수정 2014-09-26 10:38

'줄리엔강'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소속사 측이 속옷 차림으로 강남거리를 활보한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줄리엔 강 소속사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줄리엔강이 지난 18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걷다가 쓰러져 주민신고를 받고경찰조사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마약 투약은 하지 않아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한다"며 ”경찰서 간이조사 결과에서도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억측성 보도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평소 맥주 한 잔도 잘 못 마실 정도로 주량이 약하다. 하지만 지난 17일 지인들과 클럽에서 술자리를 가졌고, 모르는 사람들이 주는 술을 받아먹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밖으로 나와 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