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아이돌 명가로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또 한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은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그 주인공이다.
24일 오후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뮤지컬 ‘삼총사를 시작하면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됐으며 서로 좋아하고 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만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성민의 소속사 SM의 경우 스타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 외에 열애사실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온라인상에 커플액서사리로 보이는 다양한 증거 사진이 올라오는 중이다.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걸그룹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 인기 아이돌 스타를 탄생시킨 일명 ‘아이돌명가 SM은 그동안 열애설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며, 규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일부 소속 아티스트를 제외하고 열애설이 공론화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으며, 실제 열애설이 불거지더라도 대부분 부인하기 일쑤였다.
그랬던 SM이 2014년이 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열애설이 불거진 아티스트만 벌써 11명, 그 중 2명을 제외한 9명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일명 사내 커플도 존재할 뿐 아니라, 심지어는 결혼을 준비 중인 이도 있다.
2014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1일 SM 열애사의 시작을 알린 주인공은 바로 소녀시대 윤아였다. 1월1일 한 매체는 윤아와 이승기가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해 공개했고, 이에 SM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라고 인정하며 소녀시대 뿐 아니라 후에 벌어질 SM 열애 인정의 시작을 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그룹의 멤버 수영과 티파니 역시 공개 연애의 대상이 됐다. 수영의 경우 벌써 3번째 정경호와 열애설이 제기됐던 수영은 그동안 ‘그저 친한 교회 오빠동생 사이라고 부인하다가, 사진이 증거로 제시되자 열애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티파니의 경우 그룹 2PM의 닉쿤과 열애 중이다. 이에 SM은 닉쿤과 티파니가 활동을 함께하던 오랜 친구에서 최근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이들의 사이를 시인했으며, 이후 방송을 통해 조심스럽게 애정을 표하며 사랑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이점 중 하나가 효연의 경우 열애가 밝혀진 과정 속 ‘남친 폭행설에 연루되면서 경찰조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일반인 김 씨와 교제를 했으며 헤어졌다고 밝힌 효연은 최근 김 씨가 폭행혐의로 조사를 받는 과정 속 현장에 동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다시 관계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제시카의 경우 타일러 권과의 열애 부인 이후, 중국에서 열애설이 아닌 결혼설이 제기되는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소녀시대의 마지막 열애설의 대상은 태연이었다. 태연은 현재 같은 소속사 가수인 엑소의 백현과 열애 중이다. 이른바 사내 커플인 셈이다. 현재 소녀시대 내 열애를 하지 않거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들은 유리, 써니, 서현 뿐이다.
에프엑스의 루나 역시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친한 교회친구라고 하기에는 친밀함이 무척 높아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SM은 친한 친구사이”라고 선을 그은 상태다.
성민과 같은 그룹의 멤버 신동은 현재 모델 강시내와 열애중이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사실 뿐 아니라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고백해 ‘상견례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신동은 올해 해당 여자친구와 결별 사실과 함께 강시내와의 열애를 알려 눈길을 끌었었다.
열애를 넘어 결혼을 하는 주인공도 있다. 바로 천상지희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출신인 린아다. 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함께 무대에 오르다 연인으로 발전한 린아는 오는 11월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4일 오후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뮤지컬 ‘삼총사를 시작하면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됐으며 서로 좋아하고 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만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성민의 소속사 SM의 경우 스타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 외에 열애사실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온라인상에 커플액서사리로 보이는 다양한 증거 사진이 올라오는 중이다.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걸그룹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 인기 아이돌 스타를 탄생시킨 일명 ‘아이돌명가 SM은 그동안 열애설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며, 규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일부 소속 아티스트를 제외하고 열애설이 공론화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으며, 실제 열애설이 불거지더라도 대부분 부인하기 일쑤였다.
그랬던 SM이 2014년이 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열애설이 불거진 아티스트만 벌써 11명, 그 중 2명을 제외한 9명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일명 사내 커플도 존재할 뿐 아니라, 심지어는 결혼을 준비 중인 이도 있다.
2014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1일 SM 열애사의 시작을 알린 주인공은 바로 소녀시대 윤아였다. 1월1일 한 매체는 윤아와 이승기가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해 공개했고, 이에 SM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라고 인정하며 소녀시대 뿐 아니라 후에 벌어질 SM 열애 인정의 시작을 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그룹의 멤버 수영과 티파니 역시 공개 연애의 대상이 됐다. 수영의 경우 벌써 3번째 정경호와 열애설이 제기됐던 수영은 그동안 ‘그저 친한 교회 오빠동생 사이라고 부인하다가, 사진이 증거로 제시되자 열애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티파니의 경우 그룹 2PM의 닉쿤과 열애 중이다. 이에 SM은 닉쿤과 티파니가 활동을 함께하던 오랜 친구에서 최근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이들의 사이를 시인했으며, 이후 방송을 통해 조심스럽게 애정을 표하며 사랑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같은 시기 제시카와 효연의 열애설도 제시됐다. 다만 이들의 경우 앞의 사례와 다소 다른 것이 재미교포 금융업 종사자 타일러권과의 열애사실이 떠올랐던 제시카는 곧바로 부인했으며, 효연은 이미 헤어진 뒤 열애 사실이 알려졌던 것이다.특이점 중 하나가 효연의 경우 열애가 밝혀진 과정 속 ‘남친 폭행설에 연루되면서 경찰조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일반인 김 씨와 교제를 했으며 헤어졌다고 밝힌 효연은 최근 김 씨가 폭행혐의로 조사를 받는 과정 속 현장에 동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다시 관계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제시카의 경우 타일러 권과의 열애 부인 이후, 중국에서 열애설이 아닌 결혼설이 제기되는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소녀시대의 마지막 열애설의 대상은 태연이었다. 태연은 현재 같은 소속사 가수인 엑소의 백현과 열애 중이다. 이른바 사내 커플인 셈이다. 현재 소녀시대 내 열애를 하지 않거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들은 유리, 써니, 서현 뿐이다.
사진=MBN스타 DB
SM의 열애서는 소녀시대가 끝이 아니다.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에프엑스 설리와 최자의 열애가 대표적이다. 무려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한 설리와 최자지만 이를 인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작년 맥주 데이트에서부터 서로 손잡고 아침 산책을 하는 사진이 제기됐음에도 부인하고, 최자가 잃어버린 사진 속 들어있던 스티커 사진이 공개됨에도 끝까지 열애사실을 부인했던 이들은, 결국 ‘슈퍼문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시인했다.에프엑스의 루나 역시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친한 교회친구라고 하기에는 친밀함이 무척 높아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SM은 친한 친구사이”라고 선을 그은 상태다.
성민과 같은 그룹의 멤버 신동은 현재 모델 강시내와 열애중이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사실 뿐 아니라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고백해 ‘상견례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신동은 올해 해당 여자친구와 결별 사실과 함께 강시내와의 열애를 알려 눈길을 끌었었다.
열애를 넘어 결혼을 하는 주인공도 있다. 바로 천상지희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출신인 린아다. 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함께 무대에 오르다 연인으로 발전한 린아는 오는 11월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