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카라 전(前) 멤버 니콜이 오는 10월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니콜과 B2M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이다.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고 말을 아꼈으나 구체적인 세부 조율이 남았을 뿐 사실상 확정된 것이 맞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B2M엔터테인먼트는 카라 초창기 시절 매니저였던 길종화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DSP미디어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덕에 신뢰가 두텁다. 현재 B2M엔터테인먼트에는 이효리와 SS501 출신 허영생 김규종, 걸그룹 스피카 등이 소속돼 있다.
니콜은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한때 '카라 해체 위기' 사태 원인 제공자로 지목받기도 했던 그는 지난 1월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독립을 선언했다.
한편 카라는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후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재편, 최근 미니앨범 6집 ‘데이 앤 나이트(DAY&NIGHT)로 컴백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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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가요계에 따르면 니콜과 B2M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이다.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고 말을 아꼈으나 구체적인 세부 조율이 남았을 뿐 사실상 확정된 것이 맞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B2M엔터테인먼트는 카라 초창기 시절 매니저였던 길종화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DSP미디어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덕에 신뢰가 두텁다. 현재 B2M엔터테인먼트에는 이효리와 SS501 출신 허영생 김규종, 걸그룹 스피카 등이 소속돼 있다.
니콜은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한때 '카라 해체 위기' 사태 원인 제공자로 지목받기도 했던 그는 지난 1월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독립을 선언했다.
한편 카라는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후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재편, 최근 미니앨범 6집 ‘데이 앤 나이트(DAY&NIGHT)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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