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 예매` 25일 오전 9시 시작
입력 2014-09-25 09:25  | 수정 2014-09-26 09:38

'부산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일반 상영작 예매가 25일 시작된다.
내달 2일 막을 올리는 '2014 부산국제영화제'가 이날 오전 9시 일반 상영작 예매를 개시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예매페이지와 부산은행 전 지점 창구 및 ATM, 폰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앞서 지난 23일 진행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 '군중낙원'과 폐막작 '갱스터의 월급날' 예매는 각각 2분32초, 5분58초 만에 매진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79개국 312편의 초청작과 프리미어 영화 132편을 상영한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는 조지아 특별전 12편과 터키 특별전 7편, 한국영화의 고고학 1편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영화 '자유의 언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문소리와 와타나베 켄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설 것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 예매 시작했구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빨리 매진됐네"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는 문소리가 맡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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