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송도국제도시 `재미동포타운` 사업설명회 열려…
입력 2014-09-25 09:16 
10월4일(토)오후 2시 외국영주권 및 시민권 보유 동포 대상

인천 송도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외국인 주택단지 ‘송도 재미동포타운 현장 분양행사 가 송도 국제신도시 캠퍼스타운역 앞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열리고 있다.
㈜코암인터내셔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되며 10월 4일(토) 오후 2시에는 부동산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부동산 시장 흐름을 전한 뒤 해외 시민권,영주권자의 국내 부동산 투자 전략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송도신도시 가치 및 투자 전략을 알려 주는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아파트, 오피스텔, 호텔, 상가로 구성된 재미동포타운 개발 취지와 현장 소개가 이어지며 미국, 독일, 호주 등에서 최근 열렸던 분양 행사 소식 등을 전한다.
외국 영주권 및 시민권을 보유한 동포들과 관계자 대상
본 행사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상담과 계약이 가능하고 설명회 참석 희망자의 경우 사전에 접수해야 하며 대상은 외국 영주권 및 시민권을 보유한 동포들과 관계자들이다. 10월 4일 설명회 장소는 송도 재미동포타운 견본주택(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58-1)이고 사전 신청자에 한한다.
주상복합타운 ▶ 아파트+오피스텔+호텔+상업시설
국내 최초의 외국인 주택단지인 재미동포타운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55 (송도국제신도시 국제화업무지구 M2블록) 부지의 지하 4층, 지상 49층, 연면적 38만5,733㎡ 주상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 송도 캠퍼스타운역과 연대캠퍼스 사이의 상업지역에 위치한 재미동포타운은 아파트 830세대와 오피스텔 1,974세대, 호텔(312실), 상업 시설로 구성되며 지난 8월 28일 현대산업개발과 우선협상 시공 약정을 맺었다.

미국 내 아파트 65% 분양완료
재미동포타운은 미국 사회에서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중장년 층이 고국으로 돌아왔을 때 문화적 이질감이 없는 공동체 구성이 가능하고 인천공항과 3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가족 방문이나 비즈니스 일정에도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세컨드하우스 개념으로 교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공사 선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에서만 총 830세대 중 65%의 분양 계약을 이미 마친 상태다.
아울러 미국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송도의 상당수 아파트 단지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률이 올라가는 등 부동산시장 회복 기미가 보이면서 시행사인 ‘송도아메리칸타운은 이번 행사 기간이 끝나는 즉시 아파트 분양 가격을 3.3㎡당 기존의 1,180만원대에서 1,250만원대로 인상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 LA,, 뉴욕, 시카고에서도 분양 행사가 열리며 현장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 지하철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앞이다. 사전 예약시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 문의 : 032-811-4466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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