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가인 측 “지난 5월 유산, 상처 아물 시간 필요해”
입력 2014-09-25 07:39 

배우 한가인(32)이 지난 5월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 한가인 씨의 임신 소식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5월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의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졌다”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돼 가족 모두에게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부디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가인의 임신소식은 지난 4월 중순께 알려졌다. 결혼 9년 만의 임신 소식에 주변의 축하가 봇물처럼 쏟아진 바 있다.
한편,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05년 결혼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