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필 전 국무총리 부인 간호에 전념
입력 2014-09-25 06:50  | 수정 2014-09-25 08:36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최근 부인 박영옥 여사의 간병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여사는 2주 전 허리가 불편해 서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최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이런 사실은 정진석 전 국회의원이 어제(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전 총리와 박 여사가 병실에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됐습니다.
정 전 의원은 "김 전 국무총리의 부인 사랑이 극진하다"며 "두 분 모두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2008년 뇌졸중을 겪은 후 꾸준히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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