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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봄날’ 감우성, 최수영에 “아이들 만나지 마라”
입력 2014-09-24 22:54 
사진=내생애봄날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최수영에게 현승민과의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봄이(최수영 분)는 푸른(현승민 분)을 만나기 위해 푸른의 학교를 찾는다.

그 곳에서 봄이는 동하(감우성 분)와 마주치게 된다. 그는 푸른의 수업이 끝난 후 함께 놀러갈 계획을 세운다.

이때 동하가 봄이를 따로 부른다. 그는 봄이에게 우리 애들과 너무 가깝게 안 지내면 좋겠다. 이제 겨우 봄이 씨에 대한 감정 추스렀다”고 말한다.

그는 나 맞선 본 거 아냐”며 지원(장신영 분)씨랑 잘 만나 보기로 했다”고 이야기한다.

잘됐다”고 말하는 봄이에게 동하는 그래서 말인데, 우리가 이런 식으로 자꾸 만나는 거 지원 씨랑 동욱이가 신경 쓸 것 같다”고 충고한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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