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 서울이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남 FC와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승리 시 4위로 뛰어오를 수 있었던 서울은 박희성과 몰리나, 에벨톤을 앞세워 경남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전반 22분과 전반 31분 이상협과 박희성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서울은 전반 41분 고요한, 후반 14분 최정한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오히려 진경선의 중거리 슈팅 한방에 당했다.
패색이 짙던 서울은 후반 31분 고요한의 슈퍼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고요한은 환상적인 터닝 슈팅으로 서울을 구했다.
이로써 서울은 최근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를 기록하며 11승 10무 7패(승점 43점)로 5위를 유지했다. 경남은 승점 24점으로 10위 성남 FC(승점 24점)에 골 득실차로 뒤진 11위를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남 FC와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승리 시 4위로 뛰어오를 수 있었던 서울은 박희성과 몰리나, 에벨톤을 앞세워 경남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전반 22분과 전반 31분 이상협과 박희성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서울은 전반 41분 고요한, 후반 14분 최정한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오히려 진경선의 중거리 슈팅 한방에 당했다.
패색이 짙던 서울은 후반 31분 고요한의 슈퍼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고요한은 환상적인 터닝 슈팅으로 서울을 구했다.
이로써 서울은 최근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를 기록하며 11승 10무 7패(승점 43점)로 5위를 유지했다. 경남은 승점 24점으로 10위 성남 FC(승점 24점)에 골 득실차로 뒤진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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