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부산진구 개금동에서 청약 대박을 터뜨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4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가 평균 17.4대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을 1순위에서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511가구 모집에 887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52가구를 모집한 전용 84㎡C형에는 당해지역에서만 3296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63.38대1을 기록했다. 청약자가 일시에 몰린 데는 부산 서면 생활권에 위치한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부산진구 개금동 177-20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 74㎡ㆍ84㎡ 총 620가구로 건립되는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바로 맞닿아 있고 가야대로와 가까워 서면, 사상은 물론 부산 시내 어디로도 이동하기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출퇴근과 등하교가 편리한 도심 역세권에 위치하고 분양가도 저렴하게 공급돼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품면에서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4베이-4룸'으로 구성돼 중대형처럼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금강주택의 특화 평면이 도입됐다. 전용 84㎡ 규모지만 거실과 침실ㆍ주방을 확장해 실사용 면적이 123㎡가량으로 넓어진 평면이 견본주택에 전시됐다. 한편 같은 날 1ㆍ2순위 청약을 접수한 e편한세상 사하, e편한세상 구미교리 등은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원주 봉화산 벨라시티도 3순위 청약을 이어서 받을 예정이다.
[이승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4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가 평균 17.4대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을 1순위에서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511가구 모집에 887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52가구를 모집한 전용 84㎡C형에는 당해지역에서만 3296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63.38대1을 기록했다. 청약자가 일시에 몰린 데는 부산 서면 생활권에 위치한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부산진구 개금동 177-20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 74㎡ㆍ84㎡ 총 620가구로 건립되는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바로 맞닿아 있고 가야대로와 가까워 서면, 사상은 물론 부산 시내 어디로도 이동하기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출퇴근과 등하교가 편리한 도심 역세권에 위치하고 분양가도 저렴하게 공급돼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품면에서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4베이-4룸'으로 구성돼 중대형처럼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금강주택의 특화 평면이 도입됐다. 전용 84㎡ 규모지만 거실과 침실ㆍ주방을 확장해 실사용 면적이 123㎡가량으로 넓어진 평면이 견본주택에 전시됐다. 한편 같은 날 1ㆍ2순위 청약을 접수한 e편한세상 사하, e편한세상 구미교리 등은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원주 봉화산 벨라시티도 3순위 청약을 이어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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