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속사 측 "바쁜 일정 속 관계 소원해져"
입력 2014-09-24 20:46  | 수정 2014-09-25 21:08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일각에서 제기된 결별설에 대해 결국 인정했다.
조인성의 소속사 IOK컴퍼니와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조인성과 김민희는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주시길 바란다.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 이후 신중한 보도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이 공개돼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1년 6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김민희 결별, 보기 좋았는데 아쉽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인성오빠 저랑 결혼해주세요" "조인성 김민희 결별, 헤어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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