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메달을 땄습니다.
기세를 몰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첫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또 새로 썼습니다.
오늘(24일) 새벽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세계리듬체조 선수권 후프 결선에서 17.966을 얻어 러시아의 쿠드랍체바와 마문에 이어 동메달을 땄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딴 첫 메달입니다.
손연재는 이어 열린 볼 결선에서는 17.733점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손연재는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다음 달 1일 열리는 아시안게임 무대에서도 첫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라이벌로 맞붙게 될 중국의 덩썬웨는 후프 5위에 그쳤고, 볼은 결선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손연재 / 리듬체조 대표팀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서 매우 기쁘고, 아시안게임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손연재는 27일까지 리본과 곤봉, 개인종합 결선을 치른 뒤 곧바로 귀국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합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메달을 땄습니다.
기세를 몰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첫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또 새로 썼습니다.
오늘(24일) 새벽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세계리듬체조 선수권 후프 결선에서 17.966을 얻어 러시아의 쿠드랍체바와 마문에 이어 동메달을 땄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딴 첫 메달입니다.
손연재는 이어 열린 볼 결선에서는 17.733점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손연재는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다음 달 1일 열리는 아시안게임 무대에서도 첫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라이벌로 맞붙게 될 중국의 덩썬웨는 후프 5위에 그쳤고, 볼은 결선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손연재 / 리듬체조 대표팀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서 매우 기쁘고, 아시안게임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손연재는 27일까지 리본과 곤봉, 개인종합 결선을 치른 뒤 곧바로 귀국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합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