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운도 子 루민 “태진아·이루 부자 부러워”
입력 2014-09-24 1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설운도의 아들 루민이 태진아 이루 부자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룹 ‘엠파이어로 활동중인 루민(24·이승현)은 최근 진행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사람들은 내가 설운도 아들이라서 풍족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한 달 용돈 30만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돈으로 집세, 전기세, 통신요금, 보험료, 식비를 다 내고 나면 마이너스”라고 토로했다.
또한 자신이 속한 그룹의 타이틀 곡도 모르는 아버지 설운도에 대해 아들의 음반을 사지도 않았다”면서 태진아 씨가 아들 이루에게 돈이 잔뜩 담긴 가방을 쓰라고 건네는 모습을 TV에서 우연히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부러워했다.
설운도 루민 부자의 이야기는 24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