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사랑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정우성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사랑은 늘 해야 된다. 판타지와 꿈에 맞춰 사랑을 쫓을 필요는 없다. 자연스럽게 오는 사랑을 발견하고 받아들이며 된다. 난 늘 사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우성은 루머나 나에 대한 소문은 실제가 아니면 안 들으면 된다. 그냥 무시하고 배우로서 내 일에 집중하면 된다. 주로 들려오는 이야기는 오해가 대부분이다. 그 이야기안에 내가 없으니 그냥 웃어넘기면 된다. 오해는 풀리게 되어있다”며 루머, 소문을 대하는 자세도 함께 밝혔다.
정우성은 영화 ‘마담뺑덕에 대한 애정도 보였다. 그는 20년과 앞으로의 20년 영화인생의 서막이다. 학규는 그동안의 연기 경험 덕분에 용기를 내고 과감하게 도전한 캐릭터다. 본질에 대한 고민이 전부였고 외적인 건 사족이라 생각했다”며 역할 자체에 충실했고 그 본질을 파고들어 이를 표현했다. 과거 청춘의 아이콘 등 나를 향한 수식어가 있었는데 이에 얽매이지 않았다. 때문에 이번에도 영화를 통해 얻는 수식어에 얽매지이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은 ‘마담뺑덕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을 맡았다. 영화는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다. 개봉 전 2014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기도 했다. 오는 10월2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정우성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사랑은 늘 해야 된다. 판타지와 꿈에 맞춰 사랑을 쫓을 필요는 없다. 자연스럽게 오는 사랑을 발견하고 받아들이며 된다. 난 늘 사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우성은 루머나 나에 대한 소문은 실제가 아니면 안 들으면 된다. 그냥 무시하고 배우로서 내 일에 집중하면 된다. 주로 들려오는 이야기는 오해가 대부분이다. 그 이야기안에 내가 없으니 그냥 웃어넘기면 된다. 오해는 풀리게 되어있다”며 루머, 소문을 대하는 자세도 함께 밝혔다.
정우성은 영화 ‘마담뺑덕에 대한 애정도 보였다. 그는 20년과 앞으로의 20년 영화인생의 서막이다. 학규는 그동안의 연기 경험 덕분에 용기를 내고 과감하게 도전한 캐릭터다. 본질에 대한 고민이 전부였고 외적인 건 사족이라 생각했다”며 역할 자체에 충실했고 그 본질을 파고들어 이를 표현했다. 과거 청춘의 아이콘 등 나를 향한 수식어가 있었는데 이에 얽매이지 않았다. 때문에 이번에도 영화를 통해 얻는 수식어에 얽매지이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은 ‘마담뺑덕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을 맡았다. 영화는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다. 개봉 전 2014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기도 했다. 오는 10월2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