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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김동현 “아빠 김구라, 윤후와 비교해 자존심 상한다”
입력 2014-09-24 17:34 
[MBN스타 남우정 기자]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윤후에게 자존심이 상한 경험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탄생-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는 경쟁 프로그램인 MBC ‘라디오스타의 MC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김구라 아들 김동현은 아빠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김동현은 아빠가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로 웃기려고 하는 바람에 가정사가 다 알려져 버렸다”고 말문을 열며 심지어 8살짜리 윤후를 천재라고 칭찬하며 나와 비교해 자존심이 상한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도 방송 8년차인데 아빠의 간섭이 너무 심하다”며 김구라의 지나친 방송 태도 교육에 대한 폭로를 한껏 늘어놓았다.

하지만 녹화 막바지에는 내가 아빠를 호강시켜드리겠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선 ‘엄격한 아빠 VS 친구 같은 아빠를 주제로 설운도-엠파이어 루민 부자, 김한국-김환 부자, 안지환-멜로디데이 예인 부녀, 김종민, 김동현이 출연해 공방전을 펼친다. 24일 오후 11시10분 방송.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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