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 자회사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흡수합병
입력 2014-09-24 17:21 
오리온이 자회사인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을 12월 1일자로 흡수합병합니다.
1987년 설립된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은 포카칩, 스윙칩, 오감자 등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서울 본사 외에 청주 공장,이천 공장, 평창 원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매출 1천788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을 올렸습니다.
오리온은 이번 합병을 통해 별도 법인 운영에 따른 제반 비용과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하고 공장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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