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9월 22일(16:38)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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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IT(정보기술) 전문회사인 CJ시스템즈가 드러그스토어인 CJ올리브영을 흡수합병한다.
22일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다음 달 31일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최종 확정한다. 합병 비율은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이 1 대 0.0259923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일이다.
CJ 측은 "유통과 IT에서 축적한 역량을 통합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유통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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