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왔다장보리’, ‘무도’ 제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입력 2014-09-24 15: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4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왔다 장보리가 선정됐다. 무려 12.1%의 지지율을 기록, 남성(6%)보단 여성(18%)에게 특히 사랑을 받았다.
2위는 8.5%를 차지한 ‘무한도전이었다. 그 뒤를 이어 JTBC ‘비정상회담이 4.1%로 3위에 올랐으며 4위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4.0%)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5위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3.5%)이, 6위는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3.4%)가 각각 차지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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