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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공효진, 한밤 중 이태원 카페서 포착 “친한 사이일 뿐”
입력 2014-09-24 15:04  | 수정 2014-09-24 15:24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이 이태원에서 포착됐다.
24일 한 매체는 지난 23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조인성과 공효진, 김기방 등이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조인성의 동생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친목 도모를 위해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괜찮아, 사랑이야'에 함께 출연했던 김기방도 함께 했다. 이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웃고 떠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조인성 소속사 IOK컴퍼니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에 "조인성은 공효진과 드라마 촬영을 하며 친한 친구로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 역시 "드라마를 통해 두 사람이 친구로서 더욱 가까워졌다"라며 "이번 자리 역시 자연스럽게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은 조인성과 공효진의 만남에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으나, 양측은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다"고 못 박았다.
조인성과 공효진은 지난 11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각각 장재열, 지해수 역으로 분해 호흡을 맞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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