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콘서트, 블루지(bluesy) 틀과 편견을 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 아우디의 콜라보레이션 재즈공연 'Audi Lounge by BLUE NOTE'가 오는 10월 7일 클럽 옥타곤에서 개최된다.
재즈, 럭셔리카, 클럽 등 서로 다른 세 개념의 독특한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공연은 기존 재즈 공연의 형식과 틀을 벗어나 무대나 좌석이 없는 자유롭고 이색적인 공간에서 재즈를 보다 쉽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재즈 음악 파티다.
이번 공연은 DJ와 VJ가 재즈 리믹스를 선보이며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클럽 내부에는 아우디 최신 슈퍼카 R8이 전시될 예정이라 볼 거리도 충분하다.
공연에서는 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Jacky Terrason)과 그의 밴드가 정통 재즈 라이브를 선보인다. 또 일렉트로닉 뮤지션 이디오테잎의 리더 DJ D-GURU와 VJ SIKK이 재즈와 하우스뮤직이 절묘하게 결합된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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