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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유생` 에네스 카야 영화 프로그램 내레이터 발탁
입력 2014-09-24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예능대세' 에네스 카야가 영화정보 프로그램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은 오는 10월 10일 신규 프로그램 ‘위클리 매거진: 영화의 발견을 론칭, 에네스 카야를 내레이터로 발탁했다.
‘영화의 발견 내레이션에 도전하는 에네스 카야는 최신 개봉작 중 독특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위주로 소개하는 ‘신작의 발견 코너에서 활약한다.
현재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터키 유생으로 활약 중인 에네스 카야는 평소 영화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첫 녹음을 앞두고 매우 설렌다”면서 한국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영화정보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크린 이충효 GM은 에네스 카야는 영화 초능력자에서도 활약한 영화인이자 유창한 한국어 실력까지 겸비해 ‘영화의 발견 코너 ‘신작의 발견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의 발견은 기존 영화 정보 프로그램들과는 차별화 된 기획 방향을 지닌다. 흥행성과 화제성을 갖춘 상업 영화뿐 아니라 아트버스터 시대에 걸맞게 다양성 영화에 흥미를 갖는 시청자들을 위한 맞춤형 코너를 마련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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