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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10월의 신부` 김혜지 아나운서, 한떨기 꽃같이
입력 2014-09-24 13: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TBS 김혜지 아나운서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9일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은 24일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어느 예비부부보다 달콤한 모습을 연출했다.
단아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김혜지 아나운서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살린헤어 메이크업과 유니크하면서 로맨틱한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모습에 감탄하며 일일 VJ를 자처, 동영상 제작에 열의를 보였으며 촬영장에서도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두 사람은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간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아나운서 커플답게 한글날 웨딩마치를 울리는 점 또한 이색적이다.
현재 김나진 아나운서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수영 종목 중계를 하고 있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 수도권 매거진 NOW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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