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등 6개 초등학교 123개 학급 3700여명의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제교육봉사는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구현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등 총 300명의 '경제 선생님'들은 12월 중순까지 전국 4개 대도시 초등학교 교실을 찾아 생생한 경제·금융 교육을 펼친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 126학급을 찾아 3200여명의 아이들에게 6~7세 유아 대상의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경제교육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재무계사와 임직원 1300여명이 3만2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펼쳤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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