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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눈물 “어머니와 10년 전에 연락 끊겨…보고싶다”
입력 2014-09-24 13:27 
김지현
김지현, 어머니와 연락 두절

김지현이 어머니와의 불화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김지현이 자연치유사 문숙과 함께 제주도 치유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현은 어머니와 10년 전에 연락이 끊겼다. 활동하다가 잠시 쉬고 있을 때 어머니가 사업차 미국으로 갑자기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멀리 떨어져있던 어머니에게 모진 소리를 했다. 그러다 나와 어머니 연락이 끊겼고 다른 자식들과 연락도 끊겼다.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현은 예전에는 어머니를 미워했다. 그렇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니 점점 어머니가 간절해졌다”라며 큰 수술 후에는 어머니 손길이 더욱 그리웠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김지현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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