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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단편영화제, 수상작-프로젝트 선정작 발표로 24일 폐막
입력 2014-09-24 12:07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일주일간의 여정의 막을 내린다.

지난 18일 개막해 24일 폐막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촌철살인의 재미와 반짝이는 신예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다. 24일 진행되는 폐막식 사회는 배우 안재민, 공예지, 강신효가 맡았다.

이날 단편 경쟁 부문 수상작 발표와 제2회 대단한 장편 개봉 프로젝트의 선정작 발표가 함께 진행된다. 단편 경쟁 부문의 대상은 ‘KT&G 금관상으로, 총 상금 300만원과 KT&G 상상마당 시네마 1년 이용권 등이 부상으로 증정된다. 작년에 수상작인 ‘별주부에 이어 어떤 작품이 1위를 차지할지 관심사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대단한 장편 개봉 프로젝트 선정작 역시 기대치를 높인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완성된 장편영화의 후반작업과 개봉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작년에는 박문칠 감독의 ‘마이 플레이스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본선 심사위원인 이정현, 연상호 감독, 변영주 감독과 예선 심사위원인 박현영, 김태용 감독 등 단편 경쟁 부문의 주인공인 신인 감독들과 배우들, 디자이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폐막식이 끝난 후 ‘별주부 ‘밝은 미래 ‘중고나라 등의 뒤를 이을 대단한 단편영화제 수상작 상영이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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