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재즈의 명가 블루노트, 아우디와 재즈 파티
입력 2014-09-24 12:02  | 수정 2014-09-24 12:02
재키 테라슨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유니버설뮤직)와 세계적인 명차 아우디의 콜라보레이션 재즈 공연 'Audi Lounge by BLUE NOTE'가 다음달 7일 클럽 옥타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무대나 좌석이 없는 자유롭고 이색적인 공간에서 재즈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재즈 음악 파티입니다.

DJ와 VJ가 '재즈 리믹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클럽 내부엔 아우디 최신 슈퍼카 R8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공연엔 '블루노트'의 최정상급 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이 정통 재즈 라이브를 선보입니다.

75년 역사를 지닌 '블루노트'는 독일 이민자이자 열정적인 재즈 팬인 알프레드 라이온에 의해 1939년에 설립됐으며, 그해 1월 6일 알버트 애먼스와 미드 룩스 루이스의 역사적인 첫 번째 녹음을 시작으로 수많은 명반과 재즈 음악가들을 배출시켰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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