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원금비보장형 ELS 9종 출시

대신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26일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Balance ELS 574~575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다만 574호는 조건 충족 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며, 575호는 만기가 1년6개월으로 연 7.4%의 수익을 지급한다.
Balance ELS 576~579호는 코스피200, HSCEI, 유로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투자한다.
그러나 수익률과 만기에 있어 차이가 난다.

576호는 조건 충족 시 매월 0.695%(연 8.34%)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577호는 3년 만기로 조건 충족 시 연 7.2%의 수익을 지급한다. 578호는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579호도 3년 만기인 것은 같지만 조건 충족 시 연 8.2%의 수익을 지급한다.
Balance ELS 580호는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의 수익을 지급하며 157일이 만기다.
Balance ELS 581호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만기가 3년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Balance ELS 582호는 SK하이닉스, POSCO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1.5%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9월 2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410억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이용해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