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가인 자연유산 뒤늦게 알려져…아픔 극복하고 휴식 중
입력 2014-09-24 09:49  | 수정 2014-09-25 10:08

'한가인' '한가인 유산'
배우 한가인이 지난 5월 자연유산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한가인이 지난 5월, 임신 9주차에 자연유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가인은 당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상처를 받았지만 남편 연정훈과 가족들의 따뜻한 위로 및 격려로 현재 평정심을 회복했다.
앞서 한가인의 임신 소식은 지난 4월 중순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임신 7주차로, 결혼 9년 만에 들려온 한가인·연정훈 부부 임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한가인은 임신 9주 만에 아이를 잃은 슬픔에 잠겨야 했다.
다행히 현재 한가인은 아픔을 극복하고 평온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당분간 연예활동이 아닌 휴식을 취하며 일상생활을 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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