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서울노인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영화제 작품과 달리 노인들이 직접 연출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삶의 지혜, 연륜에 있어 노인을 따라올 이 없기에 이들이 연출한 작품은 더욱 신선하고 재기발랄하며 교훈까지 다양하다.
무거운 카메라, 어려운 시나리오 작업, 영어로 된 편집기 사용에 있어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만 같지만, 이 역시 ‘편견이다. 청년들 못 지 않은 열정으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의외로 노인들 중에 카메라와 기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다. 젊을 때 카메라, 기계에 관심이 있던 분들은 지금도 여전히 관심이 있더라. 카메라가 무거워서 못 찍을 것이라는 건 편견이다. 초창기 프리미어 작동에 어려움을 느낀 이들도 있지만 지금은 잘 다룬다. 때문에 청년이나 어르신이나 똑같다”며 기획에서도 어르신들이 다 도맡고 시나리오도 잘 쓰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살아온 경험 덕분에 시나리오에서 연륜과 지혜가 돋보인다. 완성도는 비록 조금 모자라더라도 내용 면에는 지혜가 가득하다. 재기발랄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며 소재도 다양하고 주제는 열려있는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무거운 카메라, 어려운 시나리오 작업, 영어로 된 편집기 사용에 있어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만 같지만, 이 역시 ‘편견이다. 청년들 못 지 않은 열정으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의외로 노인들 중에 카메라와 기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다. 젊을 때 카메라, 기계에 관심이 있던 분들은 지금도 여전히 관심이 있더라. 카메라가 무거워서 못 찍을 것이라는 건 편견이다. 초창기 프리미어 작동에 어려움을 느낀 이들도 있지만 지금은 잘 다룬다. 때문에 청년이나 어르신이나 똑같다”며 기획에서도 어르신들이 다 도맡고 시나리오도 잘 쓰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살아온 경험 덕분에 시나리오에서 연륜과 지혜가 돋보인다. 완성도는 비록 조금 모자라더라도 내용 면에는 지혜가 가득하다. 재기발랄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며 소재도 다양하고 주제는 열려있는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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