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10월 분양
입력 2014-09-24 08:25 
지난 2월 서울시 건축위원회가 서초꽃마을5구역 복합시설 계획안을 가결하면서 서초 꽃마을 개발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사업 시행자인 '엠스퀘어피에프브이(주)'는 지난 6월 52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을 완료하고 관할구청으로부터 건축인허가 완료되면서 본격 개발에 나섰다.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말 서초꽃마을5구역(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01-1 일대)에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7층~지상 22층, 63빌딩 규모와 맞먹는 연면적 14만8761㎡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로 건립된다. 아파트 및 업무시설과 상업시설로 설계된다. 아파트는 10층과 22층, 2개동, 전용면적 59㎡ 116가구로 구성된다.

서래마을과 대법원, 정보사 부지가 인접해 있고)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54만여㎡에 달하는 서리풀공원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이다.
특히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는 단지 북쪽과 동쪽에 공원을 조성해 인근 서리풀공원과 연결할 계획이어서 개발 완료될 경우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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