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침에 수리한 승강기서 저녁에 40대 주민 추락사
입력 2014-09-24 07:00 
어젯밤 8시 반쯤 광주광역시 매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파트 주민 48살 정 모 씨가 지하 승강기 통로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아파트 12층에서 승강기에서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15층으로 올라가면서 생긴 틈 사이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승강기는 사고 당일 아침에도 수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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