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내 최초 빈혈치료제 형질전환 동물 생산
입력 2014-09-24 06:14 
충북대학교 동물 바이오 신약장기개발 사업단이 국내 최초로 사람의 빈혈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형질 전환 한우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한우는 단백질 작용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녹색형광단백질과 빈혈치료제인 조혈촉진물질을 소의 난자에 주입해 체외수정한 뒤 이를 한우 대리모에 이식해 만들어집니다.
이 기술로 복제 동물을 이용해 사람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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