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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서준영 죽음에 눈물 삼키며 ‘자책’
입력 2014-09-23 22:51 
사진= 비밀의 문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서준영의 죽음에 눈물을 삼켰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는 신흥복(서준영 분)이 사체로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이제훈 분)은 자신 벗 신흥복이 의문의 살인을 당한 것을 보고 눈물을 차마 흘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좌포청 검험실에 다다른 이선은 신흥복의 사체를 보고 눈길을 떼지 못했다.

그는 벗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누가 이런 건가. 누가 너를 이렇게 만든 겐가. 말을 하라”라며 복받쳐 오르는 마음을 애써 눌렀다.

하지만 이선은 이내 말을 해”라며 흥복이는 왕실을 능멸하고 고통을 주기 위해 선택된 재물이다. 내가 곁에만 두지 않았으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친구의 죽음에 눈물을 삼키며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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