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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고국 터키에서 인기 많아…다니엘 위험"
입력 2014-09-23 15:33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고국 터키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한 종편프로그램에는 지난주 휴가로 자리를 비운 에네스가 돌아와 입담을 뽐냈다.
에네스는 "불안해서 죽는 줄 알았다. 터키에 있을 때 줄리안이 난리가 났다고 연락을 받았다. 염소가 없으니 양이 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터키에서 알아봤냐고 묻자 에네스는 "터키에서 비정상 회담 인기가 높다. 유튜브에서 터키어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에네스의 천적이라 알려진 줄리안(벨기에 대표)은 "그럼 저랑 다니엘(호주 대표)은 터키가면 위험하지 않겠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에네스는 "다니엘은 위험할 수 있어"라며 "댓글 보면 심상치 않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에서 인기 많구나" "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에서도 많이들 보나봐" "비정상회담 에네스, 좋겠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다니엘 조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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