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하며 석달만에 최저치를 경신했고, 원·엔 환율은 100엔당 77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2원 80전 하락한 929원으로 거래를 마쳐 지난 1월3일 926원 10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증시 호조에 따른 외국인의 주식매수세 때문에 원화 수요가 늘었고, 수출업체들도 930원 선 위에서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서며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추가 하락하며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778원 10전을 기록하며 지난 2월27일 이후 한 달 반 만에 100엔당 770원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2원 80전 하락한 929원으로 거래를 마쳐 지난 1월3일 926원 10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증시 호조에 따른 외국인의 주식매수세 때문에 원화 수요가 늘었고, 수출업체들도 930원 선 위에서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서며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추가 하락하며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778원 10전을 기록하며 지난 2월27일 이후 한 달 반 만에 100엔당 770원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