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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효연 함께 있던 이유가
입력 2014-09-23 14:19  | 수정 2014-09-23 22:11
'효연 전 남친' '효연 전 남친' / 사진=효연 인스타그램


효연 전 남친, 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효연 함께 있던 이유가 '충격'

'효연 전 남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친으로 알려진 김준형 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21일 새벽 5시쯤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A 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효연 전 남친 김 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 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서로 멱살을 잡는 등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김 씨는 지인 B 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김 씨와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씨와 함께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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