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레용팝, 10월 정규앨범 미루고 유닛 활동
입력 2014-09-23 12: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멤버 일부로 구성된 유닛 활동을 오는 10월부터 시작한다고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게 될 유닛은 크레용팝과 다른 색깔과 매력"이라며 "상세한 멤버 구성과 콘셉트는 추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10월로 예정됐던 크레용팝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는 미뤄졌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모든 수록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크레용팝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물치, 단발머리, 짠짠과 함께 오는 10월 4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패밀리 콘서트(2014 퍼스트 크롬 패밀리 인 재팬)에 참여할 예정이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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