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전 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KBS 방송으로 깜짝 복귀했다.
박혜진은 지난 20일 KBS1 ‘TV 책을 보다를 통해 방송계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해진은 밀란 쿤데라의 첫 장편소설 ‘농담을 소개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노련한 진행과 그녀만의 카리스마는 여전했다.
그는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지 13년 째 됐는데 KBS에 와 본 것은 처음”이라며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이 농담인줄 알았다. 살다보면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게 인생의 의외성 아닐까 싶다”면서 의외성 때문에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 드라마틱하고 짜릿하게 펼쳐지는 것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혜진은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2001년 MBC에 입사한 후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를 맡았다. 지난 5월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편, 박혜진은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kiki2022@mk.co.kr
전 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KBS 방송으로 깜짝 복귀했다.
박혜진은 지난 20일 KBS1 ‘TV 책을 보다를 통해 방송계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해진은 밀란 쿤데라의 첫 장편소설 ‘농담을 소개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노련한 진행과 그녀만의 카리스마는 여전했다.
그는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지 13년 째 됐는데 KBS에 와 본 것은 처음”이라며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이 농담인줄 알았다. 살다보면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게 인생의 의외성 아닐까 싶다”면서 의외성 때문에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 드라마틱하고 짜릿하게 펼쳐지는 것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혜진은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2001년 MBC에 입사한 후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를 맡았다. 지난 5월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편, 박혜진은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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