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른전자, 2년 연속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배움터` 지정
입력 2014-09-23 10:18  | 수정 2014-09-24 10:38

바른전자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교육기관인 '서울학생배움터'로 2년 연속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청소년 진로 탐색 위해 학생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일정 비율 이상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한다.
바른전자는 반도체와 사물인터넷 근거리네트워크인 비콘에 대한 주제별 학습과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 IT기술을 교육했다. 특히 학생들은 반도체 제작 공정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직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을 위해서는 학교 내 공간과 자원만으로는 절대 부족하다"며 "바른전자는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서울시교육청의 자유학기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0개 연구학교와 700여개 학교가 실시한 자유학기제는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