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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모태 태평양어깨 아냐…원래 왜소한 체격” (인터뷰)
입력 2014-09-23 10:00  | 수정 2014-09-23 11:06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유연석이 ‘태평양 어깨라 불리는 자신의 넓은 어깨에 대해 언급했다.

유연석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원래부터 어깨가 넓은 건 아니었다. 군대 가기 전까지만 해도 왜소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 군대에서 헬스동아리를 하면서 체격이 좋아졌던 것 같다. 또 칠봉이 캐릭터가 야구 선수이다 보니 어깨운동을 많이 하게 됐다. 운동을 하다보니 다져진 몸 같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탄탄한 몸매와 함께 넓은 어깨를 자랑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는 넓은 어깨로 인해 ‘어깨 깡패 ‘태평양 어깨 등의 다양한 애칭도 소유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그는 어깨에 이렇게 열광하실 줄 몰랐다. 어깨가 넓으면 폭 안길 수 있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어깨가 넓다는 의미로 여성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웃었다.

유연석이 출연한 ‘제보자는 시사프로그램 PD 윤민철이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끈 줄기세포 복제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충격적 제보를 받고, 그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0월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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