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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시내 7개 관광 특구서 운영 예정
입력 2014-09-23 09:56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운영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소식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가을철 외국인 관광객 방한 성수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일간 시내 7개 관광특구에서 ‘2014년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은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시관광협회, 이태원·명동 등 7개 관광특구협의회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1회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온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2015년부터 확대될 예정이다.


환대 주간 동안 각 관광특구에는 거리 배너, 현수막 등 중국인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환영 게시물이 설치된다. 또한 해당 관광특구에 설치되는 임시 관광안내소에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관광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봄 행사와 달리 재즈밴드, 통기타, K팝 댄스 등 소규모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린다. 인근 음식점 할인쿠폰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소식에 누리꾼들은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신기하다.”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한국의 이미지를 제대로 심어 줘야할 듯.”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이런 날도 있구나.”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효과가 제대로 나야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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