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준영 “돈 받고 입 닫았다고? 잠시 휴전 중일뿐”
입력 2014-09-23 08:26 

그룹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비난 여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또 한 번 밝혔다.
문준영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저만 생각해서 돈을 받고 입을 막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몇 년간 싸우고 참다 참다 터진 것이다. 피하는 것이 아니다. 잠시 휴전 중이다”이라고 비난 여론에 입을 열었다.
그는 모든 걸 짊어지고 가야 하는 제 입장이 돼 보셨습니까. 도와주실 거면 확실하게 도와주시라는 말”이라면서 막말로 총대 메고 전쟁 치르려 하는데 끝까지 제 편에 서주시겠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있느냐. 그 믿음을 보고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 배를 타려면 확실하게 타라. 정말 저를 돕고 싶으시다면 그 믿음이 몇 분이나 되는지 내 마음을 움직여 달라. 보이지 않는 스폰서 하나님 그리고 눈에 보이는 믿음과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시는 대중이 계신다면 내 마음을 사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준영은 지난 21일 오전부터 SNS를 통해 소속사와의 계약기간 문제와 수익 배분, 또 컴백을 앞두고 이뤄진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인한 다리 부상 등을 언급, 소속사 대표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불만을 터트렸다. 사태는 극으로 치닫는 듯 했으나, 이날 오전 문준영과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식 입장을 밝히며 화해의 뜻을 전했다.
이날 문준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준영, 왜 이러냐 대체” 문준영, 반응하지 마라” 문준영, 침착해” 문준영, 이제 좀 진정할 때가 됐는데” 문준영, SNS의 비효율적 사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