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밀의 문 첫 전파…시청률이 뜻밖에도
입력 2014-09-23 08:12  | 수정 2014-09-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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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영조 역할을 맡은 SBS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이 첫 전파를 탔다.
'비밀의 문'은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2위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극본 윤선주·연출 김형식, 이하 '비밀의 문')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유혹' 1회 시청률보다 1.1%P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는 강력한 왕권을 가지고 싶었던 영조(한석규)와 자유분방한 세상을 원했던 아들 이선(이제훈)의 선위(왕이 살아 있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것)를 이용한 갈등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가 10.3%로 1위를 기록했고 KBS2 '연애의 발견'은 6.8%로 시청률이 저조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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