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밀의문’, 동시간대 2위 우뚝 ‘순조로운 신호탄’
입력 2014-09-23 07:30 

'비밀의 문'이 시청률 동시간대 2위로 출발 신호를 터트렸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극본 윤선주·연출 김형식, 이하 '비밀의 문')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유혹' 1회 시청률보다 1.1%P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는 강력한 왕권을 가지고 싶었던 영조(한석규)와 자유분방한 세상을 원했던 아들 이선(이제훈)의 선위(왕이 살아 있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것)를 이용한 갈등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과 MBC '야경꾼일지'는 각각 6.8%,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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