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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해 "전국노래자랑 녹화, 30년동안 한 번 펑크" 솔직 고백
입력 2014-09-22 22:48 
'힐링캠프' '송해' '힐링캠프 송해' '전국노래자랑'/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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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펑크냈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송해는 22일 오후 방송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해 '전국노래자랑' 장수 MC로 활약하며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송해는 30년 동안 딱 한번 '전국 노래자랑' 녹화를 펑크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해는 "녹화를 하러 가야 하는데 걸음이 잘 안됐다"며 "응급실에 있었는데 앞이 막 흔들리고 계단이 휘청댔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결국 그 날 녹화는 송해 대신 심사위원 이호석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송해는 "30년 동안 딱 한 번 펑크냈다. 옥에 티가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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