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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 나의신부’ 신민아 “과거 감정 표현 잘 안해…잔소리 늘었다”
입력 2014-09-22 20:33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신민아가 잔소리가 늘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제작 필름모멘텀) 쇼케이스에서 최근 잔소리가 늘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전에는 감정 표현을 많이 안했다면 요즘엔 친한 지인한테는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극 중 잔소리쟁이 아내 미영 역을 맡았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로, 1990년 당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였던 동명의 작품을 현 시대에 걸맞게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는 10월8일 개봉 예정.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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