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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태국전 시작으로 금메달 담금질
입력 2014-09-22 18:46 
아시안게임 야구 첫 경기가 22일 치러진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가 태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시작된다.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태국과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비교적 약체인 태국은 야구 불모지로 일본의 지원 속에 유망주들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 중학교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12-1, 8회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한국은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우는 등 컨디션을 점검하는 수준에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김광현을 태국전 보다는 결승전 등판을 위한 로테이션으로 22일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태국과의 경기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한국이 몇회 만에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하느냐다.
이번 대회에서는 5회 이후 15점, 7회 10점 이상 차이가 날 경우에는 콜드게임으로 승리하게 된다. 콜드게임으로 이긴다면 불펜진의 체력소모도 아끼고, 자신감도 갖게 되어 상승세로 대만과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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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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