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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스타제국 재언급 "돈 받고 입 막아…? 잠시 휴전일 뿐" 입장 밝혀
입력 2014-09-22 18:41 
'문준영' '문준영 스타제국' / 사진= 문준영 SNS
문준영, 스타제국 재언급 "돈 받고 입 막아…? 잠시 휴전일 뿐" 입장 밝혀

'문준영' '문준영 스타제국'

그룹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다시 한 번 SNS글을 게재했습니다.

22일 오후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휴전이라니까요"라고 시작하는 긴 글을 게재했습니다.

문준영은 "저만 생각해서 돈을 받고 입을 막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라며 "한 가정의 아빠의 눈물, 그게 바로 어제 저희 신사장님 모습이셨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문준영은 "폭탄발언 충분하지 않으셨겠지만 제 입장이 되보셨습니까"라며 "도와주실거면 확실하게 도와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문준영은 소속사와의 갈등을 폭로했다가 22일 하루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하루만에 입장이 바뀐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준영은 "한 배를 타려면 확실하게 타십시오. 그 믿음 보고 제가 일보겠습니다. 여러분 말대로 전쟁치르겠습니다"라며 자신의 편에 서줄 사람은 트위터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길 것을 요청했습니다.

다음은 문준영이 올린 SNS 전문입니다.

제가 저만 생각해서 돈을 받고 입을 막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게 아닙니다 .다만 저는 정말 한 가정의 아빠의 눈물. 그게바로 어제 저희 신사장님 모습이셨고 하루만에? 아닙니다. 몇년간 싸우고 참다참다 터진겁니다. 피하냐고요? 아니요 잠시 휴전이라니까요.

제가 분명히 여러분이 원하시던 좋아하시던 그런 자극적인 폭탄발언 충분하진 않으시겠지만. 그렇게 까지 모든 걸 짊어지고 가야하는 제 입장이 되보셨습니까. 도와주실 거면 확실하게 도와주시라는 말씀이에요.

왜 싸움구경만 할 줄 알고 부추길 줄만 알지. 옆에서 싸움을 지켜보는 가족같은 입장은 생각안하세요 왜? 내 친구가 맞고 있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습니까. 근데 그 순간에 정말 용기 있게 내가 대신 싸울게 하는 그런 사람 몇 없습니다.

막말로 제가 여러분들의 말처럼 총대매고 전쟁 치르라고 하시잖아요. 그럼 제가 총대 맬테니 끝까지 제편에 서주시겠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으십니까? 그 믿음을 보고 하겠습니다. 포털사이트 댓글이 아닌 제 트위터 답글에 이름과 전화번호 남기세요 제 편이 되주신다면.

한 배를 타려면 확실하게 타십시오. 그 믿음 보고 제가 일보겠습니다. 여러분 말대로 전쟁치르겠습니다. 대신 그 믿음이 몇분이나 되는지 제 마음을 움직여주세요. 정말 저를 돕고싶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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