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유니버설 뮤직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가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가 전 세계 최초입니다.
체결식은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와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양범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라 아우디 코리아는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함께 문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939년 설립해 올해 75주년을 맞은 블루노트는 독일 출신 알프레드 라이온이 미국으로 건너와 설립한 재즈 전문 레이블로, 부기우기, 스윙, 비밥, 하드밥, 솔재즈, 퓨전 재즈 등 다양한 세부 장르의 재즈 음악을 선보여 왔습니다.
블루노트가 속해 있는 유니버설 뮤직은 전 세계 음반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음악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세계적인 뮤지션 마룬 5, 레이디 가가 등이 소속돼 있으며 음반제작부터 유통, 매니지먼트, 공연 등 음악 산업 전반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인 레코드 회사인 유니버설 뮤직과 아우디의 감성이 잘 묻어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함께 기획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우디 코리아는 문화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법인 설립 후 지난 10년 동안 아우디 라이브,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서울모터쇼에서의 아우디 패션쇼, 청룡영화제 및 부산 영화제 영화인의 밤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문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펼쳐왔습니다.
<이성수 기자>